[백나영기자] 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24일 전자사전 딕플 D3000을 출시했다.
D3000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 4분할 화면을 제공하는 쿼트로 기능으로 한 단어를 영한, 영영, 유의어, 관용어 사전 검색 결과를 한번에 볼 수 있다.
각 사전별 아이콘을 누르지 않고, 메인 화면 상단에 위치해 있는 검색창(iriver search bar)에서 바로 단어 검색이 가능하다.
D3000은 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는 기본이고,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까지 전문가가 엄선한 총 141종의 핵심 콘텐츠를 탑재해 다국어 공부에 활용 가능하다.
4.8인치 고해상도의 와이드 LCD와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필요 시에는 외장 메모리카드를 삽입해 최대 32GB 메모리를 추가로 늘릴 수도 있다. 녹음, FM라디오, 계산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채택했다.
가격은 34만8천원이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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