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기아자동차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3년 연속 KPGA를 후원하게 됐다.
기아차는 이번 후원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KPG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 지정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K9을 제공한다. 또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협회운영 차량으로 K7을 지원한다.
이밖에 대회 경기장에 K9을 전시하고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기아차 제품과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품격 골프마케팅을 선도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