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GM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음성인식으로 작동하는 쉐보레 트랙스 모바일 광고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트랙스의 모바일 음성 인식 광고는 스마트폰 화면 하단의 배너가 지시하는 문구를 소리 내 읽으면, 트랙스 광고 모델인 정준영과 로이킴이 등장하는 트랙스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음성 인식 기능을 이용한 트랙스 모바일 광고는 스마트폰 음성 인식과 연동되는 트랙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할 뿐 아니라, 일방적인 광고 전달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광고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GM은 이날부터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트랙스 시승행사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승 신청 고객은 3박 4일간 트랙스를 무료로 시승하게 되며, 신청 주소지까지 차량을 무료로 배송받는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의 성능과 첨단사양들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참신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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