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인프라웨어는 14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435억 7천 400만원으로 전년대비 39.9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8.95%, 85.77% 증가한 128억2천600만원과 5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최고 실적 달성 요인으로 '폴라리스 오피스'의 지속적 성장을 꼽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의 단말기에 폴라리스 오피스가 탑재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누적 판매대수 1억대를 돌파한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 옵티머스 시리즈 등에 기본 탑재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는 매출 증가로 직접 연동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