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7일 중소매장 맞춤형 고성능 영상감시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감시 시스템은 풀(Full) HD급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IP카메라와 네트워크 영상 녹화장치(NVR)로 구성돼 있다. IP카메라는 실내형 돔 카메라와 외곽형 카메라 두 종류로 설치 장소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모두 적외선 LED가 내장돼 있어 야간에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최대 8대의 카메라가 설치 가능해 상점과 사무실은 물론 중소규모의 공장 등에 적합하며 기존의 IP카메라 사용시 번거로웠던 장치들이 최소화되면서 설치와 운영이 편리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대용량 영상 저장으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영상을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앞서 파악하고 최첨단 영상보안 기술 개발로 고객 중심의 맞춤형 보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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