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PwC 컨설팅 인수

IBM, PwC 컨설팅 인수

 

IBM이 30일(현지 시각)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이하 PwC)의 컨설팅 부문을 인수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IBM은 PwC과 합의를 통해 PwC 컨설팅과 기술 서비스 부문을 인수키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현재 IBM은 정부 당국의 인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IBM은 법적 절차에 따라 오는 9월 이전에 인수 작업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인수 금액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식 교환과 현금을 모두 합쳐 대략 35억 달러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IBM의 존 조이스(John Joyce) CFO는 "PwC 컨설팅 인수에 따라 IBM은 기업 컨설팅 서비스 부분에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PwC 컨설팅은 IBM의 글로벌 서비스 및 비즈니스 혁신 서비스 사업부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PwC 컨설팅은 PwC 산하 핵심 사업부 중 하나로 올 2002 회계연도 동안 약 49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현우기자 fineappl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