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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혜정, 연기돌 합류…'청담동 앨리스' 문근영 동생 캐스팅


[장진리기자] 걸그룹 AOA 멤버 혜정이 '청담동 앨리스'에 합류한다.

AOA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혜정이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근영 동생 역할로 최종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 중 혜정은 문근영의 친동생 한세진 역할로 출연한다. '엘비스'로 가요계에 데뷔, 최근 '겟 아웃'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혜정은 170cm의 키에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몸매가 눈에 띄는 서구형 미인. 특히 가수 데뷔 후 '신사의 품격'에 까메오로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시작하게 된 혜정은 "'청담동 앨리스'로 정극에 캐스팅돼 설레고 기쁘다. 평소 연기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행복하다.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담동 앨리스'는 문근영, 박시후, 소이현, 박광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12월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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