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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2K스포츠, 야구게임 타이틀 '프로야구2K'로 확정


지난해 5월부터 공동개발, 올해 하반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 예정

[이부연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9일 미국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소프트웨어의 자회사인 2K스포츠와 공동 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의 타이틀을 '프로야구2K'로 확정 짓고,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게임의 BI(Brand Identity)와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로야구2K'는 지난 해 5월부터 넥슨이 2K스포츠와 손잡고 공동 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한국 프로야구 선수 데이터가 적용되고 '2K 시리즈'의 12년도 최신 엔진에 기반해 제작 중이다.

넥슨은 이번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결정적 승부를 노려라! 야구보다 더 가슴 뛰는 야구게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게임 내 리소스를 활용해 역동적인 경기장면을 편집한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11월 중 콘텐츠 공개에 대한 예고를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넥슨의 조한서 퍼블리싱본부장은 "'프로야구2K'로 수준 높은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야구팬들을 공략할 탄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올 하반기 내에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게임성과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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