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프로야구가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오는 8일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가을의 전설을 쓸 주인공을 놓고 SK, 삼성, 두산, 롯데가 열전을 펼친다. 야구장을 가지 못한다고 야구 규칙을 모른다고 걱정 할 필요 없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얼마든지 야구를 즐겁게 볼 수 있다. 이 중 몇 가지를 소개 한다.
◆야구팬이라면 '강민호'송 정도는···, '2012 프로야구 응원가'
응원가 제목 밑에는 '투수 교체 할 때', '9회말 또는 역전 시' 등 어떤 상황에 부르는 노래인지도 설명 돼 있다.
응원가를 잘 모를 때 유용하다. 야구장 응원소리가 녹음 돼 있기 때문에 집에서 야구를 봐도 앱을 실행해 야구장 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화내는 남친 붙잡지 말자, '여자를 위한 야구 상식'
기본적인 야구 규칙에서부터 야구팬들이 부르는 선수들의 별명과 그 의미도 알려 준다.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길 여성들을 위해 야구장에서 잘 어울리는 옷, 연인끼리 야구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등도 제공 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TV맛집'
이 앱은 맛집 프로그램에 소개 됐던 음식점 정보를 제공한다. 장소별·상황별로 맛집을 찾을 수 있다. 다른 이용자들이 추천한 맛집 위주로 검색할 수도 있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지하철에서도 야구 시청, '生스포츠중계'
'선호팀'을 등록하면 좋아하는 팀의 경기 정보도 받아 볼 수 있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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