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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엄마 됐다


[김익현기자] 지난 7월 야후 구원 투수로 영입된 마리사 메이어가 엄마가 됐다.

CNN머니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1일(현지시간) 마리사 메이어 CEO가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메이어의 남편인 잭 보그는 이날 트위터에 "간 밤에 아이가 태어났다(Baby boy Bogue born last night)는 글을 올렸다. 메이어도 나중에 이 글을 리트윗했다.

야후 역시 메이어 CEO 출산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마리사 메이어는 지난 14년 동안 구글에서 근무했다가 지난 7월 야후 CEO로 영입됐다. 메이어의 남편인 잭 보그 변호사는 최근 빅 데이터 신생 기업 전문 투자 회사인 데이터 콜렉티브를 설립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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