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여의도 최초의 인터내셔널 쇼핑몰인 IFC 몰(IFC Mall)은 오는 30일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부터 11일간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에는 화려한 퍼포먼스, 레이저 쇼 등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풍성한 경품 및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개점일인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세계 최고의 공중 퍼포먼스 그룹인 '반달루프(Bandaloop)'가 IFC 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의 최고층 빌딩인 Three IFC(55층, 284m) 외벽과 IFC몰의 노스 파빌리온(North Pavilion)에서 '여의도의 비상을 의미하는' 플라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식적인 오프닝 행사 전날인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화려한 레이저ž& 라이트 쇼가 매일 밤 펼쳐진다.
이와 함께 페스티벌 기간 중 매일 재즈, 팝페라, 대중음악 등 오픈콘서트를 진행하고, 입점 브랜드들이 진행하는 스타일링쇼, 팬사인회 등도 마련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경품이벤트도 준비했다. IFC몰은 'BMW 320d를 잡아라!' 경품이벤트를 30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BMW 320d를 전시하고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ifcmallseou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쇼핑몰 IFC몰은 인터내셔널 스타일(International style)을 콘셉트로 25~30대 커리어우먼 및 트렌디한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했다.
한국에 처음으로 런칭하는 홀리스터를 비롯해 국내외 SPA 패션브랜드가 대거 입점했으며,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 영풍문고 등 문화 시설과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고품격 레스토랑을 포함한 110여 개의 매장을 통해 원스톱 쇼핑을 제공한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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