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디자이너 홍승완 손잡고 브랜드 리뉴얼

[홍미경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지오지아(ZIOZIA)가 올 하반기 가을, 겨울 시즌부터 새롭게 변신한다. 지오지아와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AND Z BY ZIOZIA)로 이원화 해 각각 단독 브랜드로 전개하게 된다.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는 디자이너 홍승완을 영입해 더욱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된 디자이너 홍승완은 모던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며 오랜 경험과 다양한 디렉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의 성장세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예측된다.

디자이너 홍승완이 디렉팅한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는 오는 7일 첫 공개된다. 클래식룩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홍승완 디렉터와 젊은 감성의 리딩 남성 브랜드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사동 클럽모우 서울(CLUB MOW SEOUL)에서 열리는 컨벤션에서는 2012 FW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컬렉션을 비롯해 홍승완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까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