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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한류박물관 생긴다


[이미영기자] 인천 영종도에 한류 박물관이 건립된다.

한류 박물관은 올 하반기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2400여평 규모로 세워진다. 공항 근처에 자리를 잡아 국내외 관광객들의 유입을 편리하게 해 한류 문화 체험과 이미지 상승 효과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비스트, 샤이니 등 케이팝 스타를 비롯해 장근석, 현빈, 김태희 등 외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의 애장품과 패션, 액세서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음악과 드라마를 비롯해 음식, 패션 등 한류 콘텐츠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공간도 생긴다.

(주)마운틴스타의 허남 한류 박물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은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올림픽, 월드컵 대회 이상으로 높이고 있다"며 "한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류박물관의 공사는 5월에 시작되며,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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