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옥션은 13일 태블릿PC '올킬 태블릿 노트' 2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킬 태블릿 노트'와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이어폰 SL49를 패키지로 구성, 26만9천원에 판매한다. 가격 할인폭은 28% 정도다. 판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천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올킬 태블릿 노트'는 안드로이드4.0(아이스크림샌드위치)을 탑재하고 있으며 세부사양은 7인치 디스플레이, 두께 9.6mm, 무게 360g 등이다. 8시간 가용한 대용량 배터리(4200mAh)를 장착하고 있다.
패키지로 구성된 소울 바이 루다크리스 이어폰은 빅뱅, 2NE1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해 유명해진 제품이다. 풍부한 저음과 깨끗한 고음,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 주는 인-이어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다.
태블릿PC의 사후 서비스는 삼보 서비스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또 제품에 미리 설치된 '옥션앱'을 통해 10% 모바일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정재명 옥션 디지털가전담당 이사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킬 태블릿 노트'를 2차 판매하게 됐다. 이번에는 고가의 브랜드 이어폰이 패키지로 구성돼 있어 IT 악세서리까지도 트렌디한 제품을 찾는 젊은 고객층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지난 5일 '올킬 태블릿 노트'는 1차 판매를 실시해 1천대가 10분만에 완판된 바 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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