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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아이유-최효종, 한국PD대상 출연자상


[이미영기자] 배우 신하균과 가수 아이유, 개그맨 최효종과 박미선 등이 제24회 한국PD대상에서 출연자상을 수상한다.

제24회 한국PD대상은 23일 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PD대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해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써 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됐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에는 KBS 실험다큐 '소리로 보는 세상'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각 부문별 작품상에는 시사다큐부문 KBS 'KBS스페셜 - 심리치유 8주의 기록 함께 살자'가, 드라마부문에는 SBS '뿌리깊은 나무', 예능 부문에서는 KBS '개그콘서트', 교양정보에는 KBS 사이언스대기획 인간탐구 3부작 '기억' 등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어린이 청소년부문)에는 EBS의 안소진, 이호 PD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출연자상 부문에는 탤런트 부문 신하균을 비롯해 가수 부문 아이유, 코미디언 부문 최효종, TV진행자 부문 박미선, 라디오 진행자 부문 강석우 양희은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상 격에 해당하는 올해의PD상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 후보에는 총 180편의 후보작과 다수의 방송인들이 각 방송사 PD협회와 지부를 통하여 접수, 추천되었으며, 2월 8일부터 21일까지 예심과 본심으로 나누어져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에는 150여명의 현직 방송사 PD들이 참여했다.

제24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3월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동안 EBS스페이스 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3월 9일 오후 1시부터 90분간 EBS를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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