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알티베이스(대표 김성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로 알티베이스의 DBMS 제품인 '알티베이스 HDB(ALTIBASE HDB)'가 엔코아의 중국 데이터 컨설팅 서비스 성능 향상 솔루션으로 채택됐다.
엔코아는 '알티베이스 HDB'에 데이터 컨설팅 노하우를 접목시켜 중국 내 IT서비스 파트너들을 통해 제품 현지화 과정을 거친 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성진 알티베이스 대표는 "중국통신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알티베이스 HDB'는 엔코아의 데이터 컨설팅 시장 확대와 함께 중국 내 다양한 산업과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식 엔코아 대표는 "엔코아는 중국 내에서 이미 다수의 데이터베이스 튜닝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했고, IT서비스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엔코아는 알티베이스 뿐 아니라 국내의 다양한 솔루션들을 중국에 전파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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