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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첫 일일극 도전…tvN '노란복수초' 합류


[김양수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심은진이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tvN의 첫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에 합류한다.

'노란복수초'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어 버린 한 여자의 냉혹한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로, '하얀 거짓말' '분홍 립스틱' 등을 선보인 최은경 PD가 연출을 맡았다.

심은진은 극중 재벌 2세 하윤재의 여동생으로, 부잣집 딸로 여유롭게 살았지만 내면에는 친엄마에게 버려졌다는 절망과 아빠의 재혼, 새엄마와의 갈등으로 아픔을 가진 하윤희 역으로 등장한다. 심은진은 커리어우먼의 당당한 모습과 지고지순한 여인의 모습까지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뿐 아니라, 극 중에서 벌어지는 큰 사건의 중심 인물로 반전을 제공하는 캐릭터로 열연할 예정.

심은진은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복수초(福壽草)는 혹독한 추위와 시련을 이기고 얼음을 뚫고 눈 속에 피는 꽃이라고 하고, 한자로는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에는 심은진 외에도 이유리, 정찬, 현우성, 윤아정 등이 출연한다. 2월27일 오전 10시 첫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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