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그래픽 소프트웨어 기업 네오엠텔(대표 윤성균)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씬(Scene)의 안드로이드폰인 디트론(DeTron)에 맥스홈 런처를 공급한다.
네오엠텔은 17일 씬사와 '맥스홈 런처 사용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런처란 스마트폰 바탕화면을 꾸미는 서비스를 말한다.
'디트론'은 중국 명품 스마트폰으로, 중국군이 개발한 보안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소프트웨어 등이 특징이다.
네오엠텔은 디트론의 '브랜드 이미지'(BI) 자체를 맥스홈 런처로 만들었으며, 사용자의 만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스티브 차우 씬 대표는 "네오엠텔 맥스홈은 3D 그래픽과 이용자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솔루션"이라며 "사용자 경험 측면을 고려했을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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