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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차세대 모바일칩 내년 4월 나온다


[안희권기자] 인텔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아이비 브릿지가 내년 4월에 나온다고 디지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PC 제조사의 말을 인용해 인텔이 22나노미터 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서를 데스크톱PC 모델과 노트북PC(울트라북 포함) 모델 등을 포함한 총 25개 모델을 내년 4월8일 공개한다고 전했다.

데스크톱PC용 CPU는 쿼드코어 i7-3770K와 3770, 3770S, 3770T, 그리고 코어 i5-3570, 3550, 3450 등이 포함되며, 이들 제품은 184달러에서 332달러에 판매된다. 여기에 추가로 코어 i5-3470T 모델이 5월경184달러에 공급될 전망이다.

노트북용 CPU는 코어 i7-3920Qm, 3820QM, 3720QM 등이 4월에 1천96달러, 568달러, 378달러에 각각 공급된다. 그밖의 코어 i5-3520M, 3360M, 3320M, 그리고 울트라북용 CPU 코어 i7-3667U와 코어 i5-3427U는 그 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애플 맥북프로와 맥북에어, 맥미니 제품에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820QM과 3720QM은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15인치와 17인치 맥북프로에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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