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TV 전문가를 찾습니다"…NBC 공동회장이 거론!


[안희권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X박스 라이브 플랫폼을 이용해 TV 방송 서비스를 본격화 하기 위해 TV 전문가 영입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MS는 X박스 라이브 게임과 영상 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독자적인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총괄할 임원을 찾고 있다.

MS는 이 영입을 위해 스트래티스에 파트너로 근무하는 톰 시나이더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NBC유니버설 공동회장이었던 마크 그래보프와 제프 가스핀 등이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MS는 X박스 게임기를 단순한 게임도구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활용하고자 한다. MS는 최근 40개의 콘텐츠 업체와 계약을 맺었으며, 이들 콘텐츠를 X박스 라이브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MS는 TV 방송 차별화를 위해 독자적인 TV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고 있다. 애플이나 구글 유튜브 등과 차별화 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에서 차이점을 부각시켜야 한다는 것.

MS는 타임워너의 HBO, 소니 크랙클, BBC 등 파트너사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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