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명품브랜드 '로에베' 가죽장인과 만나다

[홍미경기자] 연예계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고준희가 가죽의 명가 '로에베'의 장인을 만났다.

스페인 가죽명가 로에베(LOEW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Stuart Vevers)는 2012 봄, 여름 메이드 투 오더(Made-to-Order) 핸드백 컬렉션 이벤트를 위해 내한, 스타일 아이콘 고준희와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2012 봄, 여름 메이드 투 오더 행사에 스타일 아이콘으로 초청된 고준희는 고급스러운 가죽과 세련된 디자인 로에베 가방 제작 시연 현장을 지켜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촬영에 앞서 스튜어트 베버(Stuart Vevers)는 고준희에게 이번 행사를 위해 스페인에서 공수한 실제 장인들의 공방을 재현한 아티즌 테이블과 도구들, 로에베 뮤지엄의 빈티지 가방들 그리고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가방을 만들 수 있는 메이드 투 오더 컬렉션 공개했다.

이에 온스타일의'스타일 매거진' MC로도 활약중인 고준희는 로에베 가죽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함께 패션 전문 프로그램의 MC답게 적극적으로 취재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프로패셔널하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고혹적이고 매력적인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고준희의 화보 컷은 보그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