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호야 펜탁스 이미징 시스템 사업부는 19일 초소형 초경량 사이즈의 미러리스 카메라 '펜탁스 Q'를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펜탁스 Q는 약 200g의 초경량 바디로 개발됐다. 유효 124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풀HD 동영상 촬영, ISO 6400, 조리개 우선 자동 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소형 경량이면서 비구면렌즈와 저분산(ED) 유리 등 고성능 광학계를 사용했다.
스탠다드 필터 렌즈는 유리몰드 2장의 비구면 렌즈로 단초점 렌즈만이 가능한 풍부한 표현력을 제공한다. 스탠다드 줌 렌즈는 모든 줌의 범위에서 해상력이 뛰어난 화상을 얻을 수 있다.
바디에는 상급 클래스의 DSLR에 사용되는 마그네슘 합금 바디를 채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오는 20일부터 판매되는 이 제품은 화이트와 블랙 등 두 가지 바디 색상과 실버 색상의 교환식 렌즈를 갖췄다. 가격은 82만8천원.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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