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NHN(대표 김상헌)이 네이버 플레이넷을 통해 4일부터 재미인터랙티브(대표 황우빈)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비아2'를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트라비아2'는 2003년 출시된 '트라비아'의 후속작이다.
NHN 관계자는 "'트라비아2'는 직관적인 이용자환경(UI)과 퀘스트를 통해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초보자 안내 시스템을 갖춰 이용자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NHN 플레이넷사업부 정우진 부장은 "'전작을 경험한 기존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것과 동시에 편리한 UI와 채널링 서비스로 신규 이용자를 확보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서비스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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