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창완기자]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가 8일 중소형 POS 신제품을 출시했다.
POS(판매시점관리: Point Of Sales)는 컴퓨터 단말기와 금전등록기,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등이 결합된 시스템으로 소매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료까지 수집해 처리하는 제품이다.
한국후지쯔가 출시한 POS 'TeamPoS3000XC'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되는 트푸-플랫(True-Flat)형 LED디스플레이와 알루미늄 바디(기존 프라스틱)를 채택한 것이 특징. 사용자 화면과 고객화면 모두 LED 블랙라이트(Backlight)를 채택해 기존 LCD에 비해 3배 이상 화면이 밝다.
한국후지쯔 주병준 상무는 "중소 업체일 수록 사용이 간편하면서 고장이 덜 나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중소형 유통 및 요식업체들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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