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쌍둥이가 '테이크야누스' 사면 한 대 공짜

[강은성기자] KT(대표 이석채)는 1.5GHz 듀얼코어 스마트폰 '테이크 야누스' 출시를 기념해 쌍둥이 고객들이 해당 단말기를 사면 한대 가격으로 두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KT는 이달 30일까지 KT 온라인 쇼핑몰인 올레숍(shop.olleh.com)에서 테이크 야누스를 쌍둥이가 구매하면 1대 가격으로 2대를 구매할 수 있는 '쌍둥이 원앤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측은 테이크 야누스가 갖춘 '듀얼스크린'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쌍둥이 고객을 대상으로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듀얼스크린이란 동영상, DMB, 인터넷 등을 이용하다가 화면을 2분할해 화면 전환없이 SNS, 문자메시지, 메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쌍둥이 고객 2명이 올레샵에서 테이크 야누스를 구매한 후 주문번호를 입력하고 성과 주민번호 앞자리가 같으면 단말기 1대 값을 면제해 준다.

또한 KT는 듀얼스크린을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을 이벤트페이지(shop.olleh.com)에 자신의 SNS 아이디로 접속한 뒤 작성, 응모한 사용자 중 316명을 추첨해 110만 원 대 소니NEX-5 카메라와 전용가방, 자전거와 물통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 또는 '쌍둥이 원앤원 이벤트' 웹페이지(shop.olleh.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