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앤키스, 친환경 '오가닉 데님 컬렉션' 출시

[홍미경기자] 싱가포르에서 날아온 슈즈&액세서리 브랜드 '찰스앤키스'(CHARLES & KEITH)가 '글로벌 오가닉 데님 컬렉션'(Global Organic Denim Collection)을 선보인다.

오는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출시하는 '글로벌 오가닉 데님 컬렉션은 100% 오가닉 코튼 (organic cotton)의 천연 데님 소재를 바탕으로 방적부터 염색 등 전 생산공정까지 친환경적인 공법을 고수했다.

또 현대 여성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디자인됐으며 특히 데님 소재를 퀼팅으로 처리해 체인과 믹스 매치한 미니백은 클래식한 우아함과 함께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한다. 또 리본 디테일의 하이힐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룩이나 페미닌한 블라우스 또는 모던한 원피스와 매치하면 시크한 시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찰스앤키스'는 육식이 사막화를 가속화 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인지하고 작은 실천이지만 고기 없는 월요일을 갖자는 뜻의 'MFM(Meat Free Monday)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글로벌 오가닉 데님 컬렉션 판매 수익의 일부는 친환경단체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