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엔스퍼트(대표 이창석)는 12일 태블릿PC 아이덴티티크론의 출시를 앞두고 대학 축제에 랩핑버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엔스퍼트는 "최근 태블릿이 대학생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아이덴티티 크론에 대한 대학가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있는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은 실제 12일부터 경원대를 비롯해 홍익대, 성균관대, 한림대, 순천향대 등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엔스퍼트는 운행 범위를 전국 각지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엔스퍼트는 축제 현장에 랩핑버스와 함께 체험 부스를 마련해 아이덴티티크론에 탑재된 기능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태블릿을 활용한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아이덴티티크론은 태블릿 최초로 스마트 노트 기능을 탑재해 필기입력이 불편했던 기존 태블릿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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