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구기자] 한나라당은 29일 '4·27 재보궐 선거' 참패와 관련해 다음달 2일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경선을 나흘 늦춰 6일에 열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 총회를 열어 원내대표 경선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2일에는 재보선 참패 원인 분석과 당 쇄신 문제 등을 놓고 하루 종일 의원연찬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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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 총회를 열어 원내대표 경선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2일에는 재보선 참패 원인 분석과 당 쇄신 문제 등을 놓고 하루 종일 의원연찬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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