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는 기업 디스크 관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디스크 디렉터 11 어드밴스드 서버' 한글판을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IT 관리자들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성능을 개선하거나 보안을 위한 시스템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원격지에서도 하드드라이브에 파티션을 생성하거나 옮길 수 있으며 중앙 관리 콘솔과 손쉬운 유저 인터페이스도 제공, 관리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동적 디스크 지원 ▲GPT 디스크 지원 ▲미러 볼륨 관리 ▲물리적 디스크의 볼륨 확보 ▲MBR디스크 GPT 전환 및 GPT를 MBR디스크로 전환 ▲디스크 복제 ▲원격 관리 ▲디스크 에디터 ▲부팅 미디어 제공 ▲파티션 복구 등이 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제품은 서버 관련 디스크 관리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으 수요에 적극 대처해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아시아 최초로 현지화된 버전을 출시하게 된 것은 본사가 한국 시장을 높게 평가한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라이선스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박스 제품과 라이선스 제품의 병행 판매는 7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권장 소비자가는 90만원이다.
한편 아크로니스코리아는 '디스크 디렉터 11 어드밴스드 서버' 구매 고객에 한해 6월 30일까지 라이선스 하나에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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