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자외선 차단 'UV-CUT' 컬렉션 출시

[홍미경기자] 유니클로(UNIQLO)는 자외선 차단 기능의 UV-CUT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외선에 특히 민감한 여성들을 위해 출시된 UV-CUT 컬렉션은 유니클로와 도레이(TORAY)사가 공동개발하고 일본화학섬유검사협회에서 인증한 자외선이 90% 차단되는 소재로 제작됐다.

UV-CUT 기능이 적용된 제품은 파카와 카디건 등 봄에 착용하기 좋은 아우터와 티셔츠, 셔츠, 폴로셔츠 등 다양하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원색부터 파스텔 등 다채로운 컬러로 캐주얼, 정장 등 어떤 옷과도 자유로운 레이어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너웨어나 여름철 레이어드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브라탑과 모자, 머플러 등도 선보이고 있어 외부 활동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봄부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착색 등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늦여름까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니클로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UV-CUT 집업 파카'를 20% 할인가에 제공한다.(22일부터 5월1일까지) 집업 파카는 핑크, 옐로우, 라이트 퍼플 등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로 출시돼 여성스러우면서도 활동적인 이미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