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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섹, PIMS 인증 컨설팅 사업 강화


"개인정보 보호체계 공인으로 고객 신뢰도 향상 가능"

[구윤희기자] 인포섹(대표 신수정)이 PIMS(개인정보관리체계) 인증 컨설팅 사업을 강화한다.

PIMS(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란 개인정보의 대량 유출 사고를 방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마련된 제도로 개인정보 취급 기업이 개인정보에 필요한 보호조치 체계를 구축했는지 점검받도록 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받는 것이다.

PIMS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인증제를 관리·감독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 신청 기업의 심사를 수행하며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인포섹은 자사의 컨설팅을 활용하면 기업 개인정보 취급 현황을 분석하고 보호대책을 수립하게 되며 이를 실행하고 감사, 개선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인증에 적합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포섹 이수영 컨설팅 사업본부장은 "PIMS 인증을 획득하면 개인정보 보호체계가 공인돼 고객 신뢰도 및 이미지 향상, 상위기관 실태점검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며 불의의 개인정보 사고에도 민·형사·행정상 책임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포섹은 PIMS 인증 제도 수립에 기여했으며 인증심사원을 최다 보유하는 등 오랜 준비를 한 기업"이라면서 "고객에게 최적의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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