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한국공항공사와 제휴를 맺고 김포국제공항에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 제공을 위한 'U+존'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여객청사 전 층에 총 58개의 U+존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PDA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국제공항외에 제주, 부산 등 13개 국내 공항에도 U+존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만 6천곳의 U+존을 구축(가정용 AP 제외)한데 이어 올해 5만곳, 2012년 8만곳 이상 U+존을 구축해, LTE와 더불어 세계 최대 All-AP 유무선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