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160메가 인터넷 상품 출시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대표 오규석)이 7일 160메가 초고속인터넷 상품인 '씨앤앰 광랜 플러스'를 출시했다.

160메가는 1기가 크기의 콘텐츠를 다운받을 경우 약 50초 내외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100메가 인터넷은 약 80초 내외다.

현재 씨앤앰 100메가 광랜 상품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월 1천원만 추가하면 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업체는 오는 14일부터 인터넷전화 신청 시 와이파이폰을 선택하면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함께 제공한다.

씨앤앰 컨버전스사업실 민경유 상무는 "씨앤앰은 높아져가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하드웨어적인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가고 있다"며 "고객들이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씨앤앰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