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오즈내비 안드로이드 앱 출시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오즈내비'를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오즈내비는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지능형 모바일 내비게이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의 맵피를 활용, 길 안내뿐 아니라 ▲명칭/주소별 목적지 검색 ▲최근 목적지 검색 ▲즐겨찾기 등의 편리한 검색 기능 및 ▲주변 교통정보 ▲수도권 및 고속도로/국도의 실시간 교통정보 ▲가까운 주유소 ▲최저가 주유소 ▲맛집/여행정보 등 다양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즈내비는 GPS 내장 스마트폰을 통해 주행 중 지속적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를 제시, 자동으로 빠른 길을 찾아준다. 서비스를 실행하면 지도 및 안전운행 데이터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항상 최신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고해상도의 지도 정보를 내장해 기존 휴대폰 내비에 비해 목적지까지의 전체 경로 확인 및 지도의 이동이나 축소, 확대 등 사용 편의성도 향상됐다.

오즈내비는 월 5천원의 이용료가 있지만 LG유플러스의 스마트폰요금제인 오즈스마트 45~95 요금제 가입자는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즈스마트35 및 기존 오즈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월 2천5백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오즈내비는 LG유플러스에서 출시 중인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오즈스토어에 접속하거나 오즈스토어 홈페이지(ozstore.uplus.co.kr)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으면 된다.

고객센터(1577-3729) 및 전국 LG유플러스 대리점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