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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6년 화보]'조이뉴스24'가 함께 한 스포츠 현장 6년


조이뉴스24가 11월 1일로 창간 6주년을 맞았다.

조이뉴스24는 창간 당시부터 선수들의 땀과 눈물, 팬들의 환호와 탄식이 있는 스포츠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감동의 순간을 독자들과 함께 호흡해 왔다.

6년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온라인 스포츠 신문의 선구자에서 어느덧 중견 매체로 발돋움한 조이뉴스24가 찾았던 스포츠 현장, 스타들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되돌아봤다.

<이 선수를 주목했다>

박지성=한국 축구가 낳은 불세출의 스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와 함께 스타로 발돋움한 박지성은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함으로써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거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 그는 지금도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영웅이다.

김연아=피겨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에서 세계 피겨 여왕으로 우뚝 선 김연아의 성공 스토리는 스포츠가 전하는 감동의 궁극을 보여줬다. 그랑프리 시리즈, 세계선수권 등을 통해 꾸준히 발전해온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진정한 여왕이 됐다.

박태환=김연아가 빙판을 지배했다면 물속의 왕자는 박태환이었다. 수영에서는 변방의 위치에 있었던 한국은 '마린보이' 박태환의 등장으로 당당히 세계 무대에서 어깨를 펼 수 있게 됐다. 세계선수권 우승에 이어 박태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며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박찬호와 추신수=박찬호는 메이저리그의 한국인 개척자였다. 1994년 미국으로 건너간 박찬호는 오랜 기간 정상급 투수로 활약하며 한국야구를 세계에 알렸고, 2010년 통산 124승을 올리며 아시아인 최다승 투수가 됐다. 추신수는 지금까지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메이저리그 유망주. 2009년 아시아선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을 달성했고, 올해 2년 연속 20-2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축구, 멈추지 않는 월드컵 도전사>

6회 연속 본선 진출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한국은 16강 관문을 통과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4년 뒤인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7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의 태극전사들은 마침내 원정대회 첫 16강 쾌거를 일궈내 붉은 악마들을 열광시켰다.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선 한국야구>

최근 들어 한국야구는 국제무대에서 그 위상을 마음껏 떨쳤다. '야구 월드컵'을 표방하며 2006년 첫 대회를 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한국은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4강 신화를 일궈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일본, 미국, 쿠바 등을 연파하며 9전 전승이라는 기적같은 성적으로 금메달을 일궈냈다. 또 2009년 제2회 WBC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야구강국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굳혔다.

<국내 프로야구, 프로축구의 열기와 함께 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스포츠는 대표적인 프로 종목으로 자리잡은 프로야구와 프로축구(K리그)다. 2000년대 들어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삼성, SK의 잇따른 한국시리즈 우승 현장에도, 2009년 KIA가 V10의 감격을 달성했을 때도 조이뉴스24는 함께 했다. 박주영, 이운재, 이천수, 이동국 등 숱한 스타들의 탄생과 더불어 K리그가 발전을 거듭하는 모습도 현장에서 목격해왔다.

/조이뉴스24 스포츠팀 sports@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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