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엄태웅 등 스타 9人, '사랑의 자전거 캠페인' 동참

이요원과 엄태웅 등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주역들이 오랜만에 전통 의상을 벗고 발랄한 캐주얼 의상으로 팬들 앞에 섰다.

이요원 엄태웅 주상욱 등 '선덕여왕' 출연 배우들과 서우 유진 김강우 최여진, 아역배우 전민서 정민교 등 9명의 스타들이 장애우로 구성된 하트하트 재단 '윈드 오케스트라'의 정기 연주회 후원을 위한 빈폴의 사랑의 자전거 캠페인(LOVE BIKE 캠페인)에 동참했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장애로 인해 세상과 단절된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을 시도하는 하트하트 재단의 장애우 오케스트라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스타들은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한 촬영 현장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빈폴의 퍼스트 플레이어 다운 점퍼를 선물로 증정하고, 후원을 위한 화보 컷과 메시지를 남겼다.

제일모직 빈폴은 스타들이 착용한 의상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하트하트 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