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소프트, 멀티뷰어서비스 확대

엠투소프트가 '멀티 운영체제,멀티 플랫폼, 멀티 브라우저'를 표방한 더욱 강력해진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간다.

엠투소프트는 현재 공급되고 있는 Report Designer(이하 RD)에 멀티 뷰어(Multi Viewer) 를 개발, 강화된 기능으로 리포팅 툴을 사용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엠투소프트는 13일 일년여 동안 개발한 멀티 뷰어를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바 뷰어(Java Viewer)라고 일컫는 엠투소프트의 멀티 뷰어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비롯한 파이어폭스, 크롬, 사파리, 오페라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져와 윈도우스, 리눅스, 매킨토시, 유닉스 등의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RD 고객들은 MS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웹 브라우져에서도 리포팅 툴을 이용할 수 있어 강화된 웹 접근성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GS인증을 2차례 받은 RD는 1997년에 처음 개발돼 올해로 만 10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웹 리포팅 업계에서는 최초로 관련 특허를 2개나 보유하고 있다.

2007년에는 신SW 연말 상품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와 기관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엠투소프트는 또 려운 경기상황에서도 올해 상반기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98%, 영업이익은 20% 이상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엠투소프트 연구소장 전승민 상무는 "RD 뷰어 기능 강화를 통해 최근 고객들의 요구사항인 '멀티 OS, 멀티 브라우저'환경에 한발 다가간 것 같아 뜻 깊다"고 밝히며 "뷰어 기능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국내 명품 리포팅 툴로써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고객 만족 서비스 계획을 피력했다.

국내 웹 리포팅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RD는 일본 시장에도 수년 전에 진출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0여 년간의 고객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까다로운 일본 고객의 요구사항들을 반영할 수 있어 일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특히 2007년 일본 엠투소프트 설립 후에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RD는 이미 일본 혼다 자동차의 해외 지점 판매 관리 시스템의 표준 리포팅 솔루션으로 선정되어 20여 개국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 사가시 전자자치체 시스템의 표준 리포팅 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어 오키나와 행정 시스템에 리포팅 툴을 공급하기도 했으며, 동경 성애대학, 일본 ABIC, 아이쯔 단기대학, 일본 자동화개발, 오오쯔 모직 등에 이어 올해에만 우라소에 시청, 에코전자, 일본철판, 남국식산, 서일본신문사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작년과 올해에 걸쳐 오키나와 지자체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비슷한 규모의 2차 프로젝트를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