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한국인터넷진흥원(NIDA),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CCA) 등을 통합해 만들어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초대 원장 선임전이 뜨겁다.
1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 설립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이날 공모에 응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접 이후 설립위는 3명의 후보를 방통위에 추천하게 된다.
원장 공모에는 김희정 전 한나라당 의원(과정위), 주대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 박승규 현 한국인터넷진흥원장(NIDA)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김희정 전 의원은 지난 4년간의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했던 전문성과 당과의 원활한 소통 및 혁신성이 장점이며, 주대준 전 차장은 청와대 IT시스템을 설계한 인물로 현재 IT 21 국제컨퍼런스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오랜 경륜을 자랑한다.
박승규 현 인터넷진흥원(NIDA) 원장은 조직통합 초기 안정성을 다질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전직 통신사 부사장 출신의 Y씨도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황중연 현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공모에 응하는 대신,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등 방통위 산하 다른 협·단체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도 상근 부회장이 바뀌고 한국전파진흥원장 공모도 8일까지 진행돼 6월 중 방송통신위원회 고위공무원단 인사와 함께 산하기관 수장도 대폭 교체될 전망이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