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태연, 2009 서울모터쇼 같이 가고 싶은 연예인 1위

SK에너지의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이 회원 2천명(남, 녀 각 1천명)을 대상으로 오는 2일부터 개최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2009서울모터쇼에 같이 가고 싶은 남, 녀 연예인'으로 소지섭과 소녀시대 태연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모터쇼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 여성 응답자 1천명 중 442명(44.2%)이 배우 소지섭을 선택,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꽃남' 이민호(278명, 27.8%), 이천희(90명, 9%), 장근석(70명, 7%), 김수로(48명, 4.8%), 노홍철(25명, 2.5%), 슈퍼주니어 강인(22명, 2.2%) 등의 순이었다.

남성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모터쇼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대한 질문에는 1천명 중 200명(20%)이 소녀시대 태연을 뽑았다. 이어 김태희(162명, 16.2%), 손담비(157명, 15.7%), 한예슬(145명, 14.5%), 이효리(107명, 10.7%), 구혜선(93명, 9.3%), 박예진(86명, 8.6%) 순.

한편,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레이싱모델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2천명 중 525명(26.2%)이 2008 베스트레이싱모델어워드에서 수상했던 송지나를 1위로 뽑았다. 이어 구지성(465명, 23.2%), 이규리(329명, 16.4%), 이지우(243명, 12.1%), 황미희(170명, 8.5%), 김하율(150명, 7.5%), 전예희(118명, 5.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엔크린닷컴은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모터쇼의 베스트카, 베스트모델,베스트 클래식카를 투표로 뽑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서울모터쇼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1개만 올려도 경품을 증정하는 '내가 만든 모터쇼 UCC 뽐내기' 컨테스트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