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제작게임(UCG) '라인라이더' KTF에 출시

모바일버스(대표 이성수)는 25일 UCG(User Created Game) 개념을 도입한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라인라이더'를 KTF에 출시했다.

'라인라이더'는 유저가 핸드폰에서 직접 만든 트랙을 네트워크에 접속해 유저가 서로 공유할 수 있게한 게임이다.

게임을 유저가 직접 제작한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유럽 등지에서 100만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트랙 제작 후 무료로 서버에 업로드를 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는 5회까지 무료다. 다운로드 시 패킷 비용은 사용자 부담이며, 5회 이상 추가 트랙 다운로드 시에는 소액결제가 필요하다.

모바일버스 측은 "컴퓨터게임이나 닌텐도DS 팩으로도 인기를 끈만큼 모바일 서비스도 흥행할 것이라 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