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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49.99달러 예약판매 돌입···베타테스트 임박


세계적인 기대작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징표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아마존닷컴이 '스타크래프트2'의 패키지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국내 관련업계에 따르면 3월말부터 해당게임의 베타테스트가 시작된다.

정식 출시 3개월 전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것이 통례임을 감안하면 오는 6월 중 '스타2'의 첫 번째 패키지가 출시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아마존닷컴이 '스타크래프트2'의 패키지로 책정한 가격은 49.99달러. 블리자드는 아직 정식 출시일과 가격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업계에선 빠르면 오는 3월말,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베타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최근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 광고집행 계획을 수립했고 그 시점이 3월말이기 때문.

예상대로 6월 경 첫번째 패키지가 출시될 경우 연내에 '스타2' 패키지 3부작 출시가 모두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 각각의 패키지는 '테란' '저그' '프로토스'등 3종족의 싱글플레이 모드를 담고 있으며 이 중 하나만 구입해도 배틀넷을 통한 다자간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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