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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조선사 구조조정, 금융권 부담액 2조2천억원


건설사와 중소조선사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금융권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2조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개 건설사, 4개 조선회사의 구조조정 추진으로 금융권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대손충당금 추가적립액은 총 2조2천300억원에 달한다.

12개 건설사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정액이 약 1조 6천500억원으로, 은행권이 약 1조2천100억원, 저축은행이 2천400억원, 기타 2천억원이다.

이에 따른 은행권의 BIS비율 비율은 평균 0.10%p, 저축은행은 평균 0.40%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4개 조선회사에 대한 대손충당금 규모는 약 5천800억원 수준으로, 금융권역별로는 은행권이 5천700억원으로 대부분이며 여전사가 80억원 수준이다.

충당금 추가 적립에 따라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평균 0.06%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와 조선사로 인해 은행의 BIS비율은 총 0.16%p 하락하게 되는 셈이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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