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한국대표 최충원)는 더 얇고 정밀한 휴대용 전자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3축 디지털 가속도계 2종을 4일 발표했다.
미세 전자기계 시스템(MEMS)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MMA7455L' 및 'MMA7456L' 가속도계는 낮은 소비전력의 소형 규격으로 동작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에 적합한 이 MEMS 디바이스는 이미 양산 중인 제품 디자인에 삽입해 교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MMA745xL 3축 가속도계는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없이 보드설계 옵션을 지원하는 디지털 출력을 제공한다. 간단한 통신을 위해 시스템 프로세서를 직접 통합할 수도 있다. 이 센서는 자연스러운 인체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해 디바이스 입력 및 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 동작특성 감지 및 펄스 형태 신호감지 기능을 지원한다.

MMA745xL 가속도계는 전 방향 틸트 스크롤(tilt scrolling), 게임 제어, 몸짓 인식, 터치 방식 음 소거 등 다양한 동작센싱 기능을 가능케 한다. 도난 방지, 자유낙하 감지, 백업 위성항법장치(GPS) 등 동작감지 기능도 지원한다.
프리스케일의 센서·액추에이터사업부 드미트리 콘딜리스 상무는 "휴대용 전자제품 개발회사들은 설계공정을 줄이고,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프리스케일의 최신 'ZSTAR3' 데모보드를 활용하면 MEMS 센서와 무선기술을 차세대 디자인에 쉽고 빠르게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MMA745xL 가속도계는 2~8g의 광범위한 감도를 제공해, 유연한 제품 설계를 돕는다. 이 센서는 초박형 3×5×1㎜ 크기 LGA 패키지로 공급된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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