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中企 돈가뭄' 해소할 1조 규모 CBO 발행 시작


14일까지 1차 지원, 28일 발행…5천억 추후 발행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1조원 규모의 CBO(유동화증권)의 1차분이 이달말 발행된다. 주관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 대우증권, 한국산업은행, 현대증권이며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게 된다.

4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이번 CBO 총 발행 예정 규모 1조원 중 5천억원이 1차로 우선 발행된다. 이번 CBO는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주관사들이 총액 인수해 SPC(특수목적법인)에 매각하고 신보의 보증을 통해 은행들이 자금을 공급하는 형식이다.

신보측은 당초 1차 풀링 규모를 약 2천억~3천억원 수준에서 잡았지만 1차에서 5천억원을 보증하는 것으로 결론냈다. 이중 50%는 중소기업에 지원된다. 금리 등을 감안해 중견기업도 포함되지만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서다.

1차 이후에 곧바로 2~3차례 추가로 5천억원이 연말까지 발행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의 경우 감사보고서가 있을 경우 신보 CCRS등급 KC3 (B+) 이상, 감사보고서가 없을 경우 신보 CCRS등급 KC2 (BB-) 이상이다. 중견기업의 경우 신용평가회사의 회사채등급 BB-이상이다.

지원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중견기업의 경우 70억~500억원까지, 중소기업은 50억~300억원까지 매출액과 자기자본 차입금 등에 따라 변동된다.

금리면에서도 중소기업에 유리하게 결정된다. 중소기업은 신용등급별 최저 8%(KB1등급 이상)~ 11%(KC3등급) 수준으로 중견기업은 신용등급별 최저 8%(A등급 이상) ~ 13%(BB-등급) 수준이다(10월27일 기준). 발행일까지 시중금리가 낮아질 경우에는 발행금리도 내려가게된다.

발행일정은 오는 14일까지 신보영업점과 주관사에 신청하면 19일에 발행기업 선정 심의 및 풀링이 확정된다. 26일에는 풀링에 포함되는 기업의 회사채가 발행되고 28일 CBO가 발행되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中企 돈가뭄' 해소할 1조 규모 CBO 발행 시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