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8일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이 '네이트소프츠 플래시중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플래시(VIS)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경기상황, 라인업, 문자중계, 기록실, 스코어보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경기 상황 등 원하는 정보를 사용자가 일일이 버튼을 눌러 직접 접속해야 했던 기존 문자중계 서비스와 달리 플래시중계 화면에 다양한 정보가 한번에 제공되며 접속 후 30초 단위로 자동 업데이트 된다.
네이트스포츠는 기존 문자중계와 별도로 플래시중계를 통해서, 200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10월8일~11초) 중 전경기(총19경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337+NATE 접속'하면되고 이용요금은 경기당 2천원(데이터통화료 별도)으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해외야구(MLB, NPB)와 해외축구 등에도 플래시중계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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