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KRX)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하자는 정부와 정치권에 맞서 부산시민들이 들고 일어섰다.
7일 부산금융도시 시민연대 등 235개 부산 시민·사회단체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KRX를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정부가 경영과 시장을 통제하다는 것은 사회주의식 발상"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이들은 " KRX를 다시 공공기관으로 지정하자는 것은 관치금융 시절이 그리우니 다시 관치금융을 하자는 황당무개한 발상"이라며 "'공기업 민영화'를 추진하는 현 정권의 정체성과 정책마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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