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은 '종합 리스크관리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한 ISP 컨설팅 사업자 선정을 위해 삼성SDS 등 IT서비스업체에게 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
25일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12월 1단계 ISP컨설팅 결과에 따라 오는 2009년말까지 범용 솔루션 기반의 종합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관련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안서를 받아간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민연금공단은 '리스크매트릭스'사의 제품을 도입해 '시장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나, 기금운용의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면서 대체 투자나 해외투자에 대한 위험 관리를 위해 새롭게 리스크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공단 담당자는 "최근 안정적인 채권에서 주식으로 투자 비중을 높이면서 리스크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리스크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현재 230조원의 운용기금 중 현재 80%선인 채권투자 비중을 오는 2012년까지 50%선으로 낮추고, 대신 주식투자 비중을 17.5%에서 40%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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