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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불매 네티즌 구속, 규탄할 가치도 못 느껴"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범국민행동(이하 범국민행동)은 지난 19일 검찰이 인터넷을 통해 조선·중앙·동아일보에 광고를 낸 기업 불매운동을 한 네티즌 6명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네티즌 탄압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범국민행동은 "검찰이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과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제약하고 재갈을 물림으로써 이명박 정권과 조중동의 시녀를 자임하고 나섰다"며 "광고 불매 운동을 검찰이 수사하겠다고 나선 것부터가 해외토픽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검찰의 몰상식한 수사에 비교적 성실히 응해왔는데 증거인멸이나 도주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 사전구속영장까지 청구한 것은 분명한 검찰권 남용"이라면서 "검찰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다. 규탄할 가치도 못 느낀다"고 덧붙였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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