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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산업연합회, u시티 구현 전략 세미나


미래 도시 및 사회 발전 모델로서의 u 시티 강조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유비쿼터스IT코리아포럼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동으로 'u-Biz 컨퍼런스 2008' 세미나를 열고 '유비쿼터스 시대의 도시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u시티'가 IT 서비스 업체와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업체의 새로운 사업기회는 물론, u서비스가 국가 차원의 사이버 인프라 구축에 핵심 서비스라는 점이 강조됐다.

양병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가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유비쿼터스 기술은 이미 핵심 연구 과제"라면서 "특히 그리드 기술을 활용해 국가 사이버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에 진행된 트랙별 강의에서는 국토해양부 및 수자원공사에서 참여해 실제 유비쿼터스 도시가 건설됐을 때의 교통 환경 변화와 수도 관리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포스데이타는 이날 CCTV나 GPS 등을 활용, 사회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IT 기술로 강력 범죄에 대항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발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강동석 단장은 "정부는 이미 전자정부를 구현해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팔을 걷고 있다"면서 "유비쿼터스 도시가 구현되면서 국민들의 삶도 'u라이프'로 진화하는 단계에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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