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의 신임 이사장 후보 공모가 10일 오후 6시로 마감된 가운데 이영탁 현 이사장이 응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탁 이사장은 이날 "제2단계 KRX 신경영 3개년 계획을 새로운 시각에서 추진하는 한편,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후배들에게 경영참여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응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기가 만료되는 이영탁 이사장은 최근까지 연임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지는 않았지만 향후 거취에 대한 언급도 없어 연임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이 이사장이 공모에 참여하지 않음에 따라 KRX는 새로운 이사장과 함께 2기를 출범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날 이 이사장이 후배라고 지목한 점이 눈에 띈다. 후보군으로 알려진 남상구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 원장 , 한이헌 기보이사장은 은 이사장보다 연배가 높다.
거론되는 후보군 중 이이사장보다 연배가 낮은 인사는 이정환 KRX 경영지원본부장과 정의동 골븐브릿지증권 회장이 있다.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황건호 증권업협회장은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거래소측은 이사장 후보 신청자는 비공개할 예정이다. KRX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된 이사장후보 추천위원회는 오는 20일 단수나 복수의 인물을 주주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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